더 많은 태풍이 한국을 강타할 우려가 있습니다.

태풍 힌남노르가 지난주 남부지방을 강타한 직후 더 많은 태풍이 활동해 한반도에 접근할 수 있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2번째 열대성 폭풍인 태풍 무이파는 월요일 오후 3시 현재 타이베이에서 남동쪽으로 310km 떨어진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열대성 폭풍은 중심 기압이 965헥토파스칼이고 바람이 최대 초당 37미터에 달하며 시속 10킬로미터의 속도로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KMA의 4단계 시스템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인 "강함"으로 분류되었으며 열차를 탈선시킬 만큼 강력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중국으로 이동해 11일 상하이 동부 해안에 도달할 것으로 예보했다. 한국을 직접 강타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무이파의 영향으로 수요일까지 제주도에는 30~100mm, 서울과 그 주변 지역에는 5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